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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25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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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수 미개봉 LP-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 (2020 Newly Remastered) (180g) (Milky Clear Color) (250장 한정반)
          판매가 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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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반상태 미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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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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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상품금액 44,000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Side. A
          
          1.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_4:53
          2. 겨울 소나타_3:47
          3. 기다리겠오_4:40
          4. 봄비_6:46
          
          Side. B
          
          1. 가고픈 나라_4:27
          2. 여보소 날보소_2:33
          3. 미련_2:37
          4. A CHANGE IS GONNA COME_5:32
          
          
          * 12인치 180g 중량반
          * 오리지널 릴마스터 음원 사용 & OriJIn Mastering Lab 2020 Newly Remastered (24Bit/192kHz 디지털 리마스터링)
          * Milky Clear Color LP, 250장 한정반
          * OBI & 라이너 노트 (강일권_대중음악평론가)
          * 수입 제작 (CANADA)
          
          ‘오아시스레코드 걸작선’ 시리즈!
          한국 최초의 소울 보컬리스트가 남긴 마지막 걸작!
          박인수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 
          (2020 Newly Remastered)
          
          70년 전통의 레이블 명가의 귀환! 
          오아시스레코드의 걸작 앨범들이 ‘오아시스 걸작선’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오리지널 초반 아트웍(오아시스 레이블의 초반 아트웍 완벽 재현)과 오디오 파일의 고품격 아날로그 사운드(오아시스의 오리지널 릴 마스터 사용)의 LP로 새롭게 부활합니다. 가요 콜렉터들의 수집 목록 1순위의 명반들이 마침내 음악 애호가 곁을 찾아 갑니다.
          
          “첫 곡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에서 박인수의 보컬이 등장하는 순간, 그 답은 명확해진다. 느릿한 흐름의 락 사운드를 타고 일정한 음역대를 자유로이 오가며 미세한 떨림을 절묘하게 살려내는 그에겐 절창이란 표현도 빈약하다.” “몇 개의 장르가 중첩된 세계에 존재하는 박인수의 보컬은 곡과 곡 사이에 잠시나마 다잡은 마음을 여지없이 흔들어 놓는다.” “특히, 그의 대표곡이기도 한 <봄비>는 좋은 재해석의 표본이라 할만하다. 애잔한 무드의 연주 안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던 보컬이 막판에 이르러 흡사 절명을 앞둔듯한 이의 외침으로 변하는 순간은 압권이다.”
          - 강일권 (대중음악평론가, 리드머)
          
          <라이너 노트> (발췌 수록)
          
          한국 최초의 소울 보컬리스트가 남긴 마지막 걸작
          - 박인수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
          
          (전략) 앨범 뒤엔 한국 최초의 소울 밴드였던 데블스 출신의 연석원과 재즈 아티스트이자 앨범 기획자로 활동하던 김준이 있었다. 박인수는 독보적인 보컬을 지녔음에도 브레이크 없이 살던 탓에 좀처럼 커리어를 쌓지 못했다. 둘은 그런 박인수를 독려하여 앨범을 완성했다. 연석원이 전반적인 편곡을 맡고 타이틀곡을 비롯한 두 곡을 제공했으며(<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 <겨울 소나타>), 김준 역시 본인의 기존 곡을 재가공하여 선사했다(<여보소 날보소>, <가고픈 나라>). 여기에 오늘날 박인수를 있게 한 신중현의 명곡(<봄비>, <기다리겠오>, <미련>)과 소울 음악의 아이콘 중 한 명인 샘 쿡(Sam Cooke)의 명곡  커버, 그리고 <뭐라고 한마디 해야 할텐데>의 연주 버전을 담았다.  
          
          무엇이 그토록 앨범 제작을 열망하게 했을까? 첫 곡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에서 박인수의 보컬이 등장하는 순간, 그 답은 명확해진다. 느릿한 흐름의 락 사운드를 타고 일정한 음역대를 자유로이 오가며 미세한 떨림을 절묘하게 살려내는 그에겐 절창이란 표현도 빈약하다. 샘 쿡, 알 그린(Al Green), 아론 네빌(아론 네빌(Aaron Neville)의 보컬색이 섞였지만, 혼합을 통해 나온 것이 아니라 원래 존재했던 색과 같으며, 트로트, 락, 소울로 나뉘어진 보컬에 대한 삼분법적인 인식을 한순간에 팽개쳐버린다. 
          
          벤 이 킹(Ben E. King)의 영향이 느껴지는 리듬 앤 블루스와 전통적인 락이 결합한 프로덕션의 <겨울 소나타>, ’80년대를 넘어 90년대 초반의 미 컨템퍼러리 알앤비까지 가닿는 <가고픈 나라>, ’60년대 흑인민권운동의 한복판에서 울려 퍼진 샘 쿡의 송가를 또 다른 차원에서 커버한  등에서도 마찬가지다. 몇 개의 장르가 중첩된 세계에 존재하는 박인수의 보컬은 곡과 곡 사이에 잠시나마 다잡은 마음을 여지없이 흔들어 놓는다.  
          
          신중현의 곡을 다시 부른 노래들은 또 얼마나 진한 여운을 남기는가?! 특히, 그의 대표곡이기도 한 <봄비>는 좋은 재해석의 표본이라 할만하다. 두왑(Doo Wop) 스타일에 영향받은 1970년 버전에서 박인수는 이전까지 한국에서 듣기 어려웠던 소울 창법을 구사했다. 최초 <봄비>를 부른 건 이정화였지만, 약 1년 뒤 박인수가 다시 부른 뒤부터는 곡의 주인이 바뀌었을 정도다. 그런 <봄비>가 프로덕션과 보컬 모든 면에서 완전히 재창조됐다. 애잔한 무드의 연주 안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던 보컬이 막판에 이르러 흡사 절명을 앞둔듯한 이의 외침으로 변하는 순간은 압권이다. 
          
          『뭐라고 한마디 해야할텐데』는 박인수의 정규 2집이자 마지막 앨범이다. 그는 본작 이후에도 브레이크 없는 삶을 이어갔고, 음악 활동은 사실상 마무리되었다. 박인수의 커리어가 다시금 본궤도에 오르길 바랐던 많은 이의 염원 또한, 산산이 부서졌다. 그래서 한편으론 몹시 가슴 저린 작품이다. 불세출의 재능은 그렇게 이 판을 떠났고, 그가 한국 장르 음악 역사에 그은 큰 획만은 이렇게 남았다. 
          
          글 강일권 (대중음악평론가, 리드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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