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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25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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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트 챤스 (Last Chance) Go Go 춤을 위한 경음악 (180g) (Red Color) 재발매 미개봉 LP
          판매가 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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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매회사 리듬온
          발매일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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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상품금액 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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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de. A
          
          1. 화이트 크리스마스
          2. 노엘
          3. 고요한 밤
          4. 이별의 노래
          
          Side. B
          
          1. 징글벨
          
          
          * 컬러 바이닐은 제작 공정상 색상의 차이나 반점(얼룩)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불량 아님)
          * 컬러 LP는 웹 이미지와 실제 색상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오아시스 걸작선 시리즈] : 오아시스레코드를 대표하는 걸작 앨범들이 ‘오아시스 걸작선’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악 애호가들을 찾아갑니다. 오리지널 초반 아트웍과 오디오 파일의 고품격 아날로그 사운드(오리지널 릴 마스터 사용)의 LP로 새롭게 부활합니다. 
          
          앨범 소개글 :
          국내 하드락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라스트 챤스가 남긴 유일한 앨범으로 순발력 넘치는 원시적인 사운드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앨범. 레어 어쓰(Rare Earth)의 를 편곡해 접목시킨 수록곡 <징글 벨>은 1960년대 말 시작된 사이키델릭 사운드의 전형을 보여주기에 충분한 연주곡이며, 전체적으로 완성도 높은 다이나믹한 질감의 연주 음악을 즐길 수 있다.
          
          * 1971년 오아시스레코드 발매반의 최초 LP 재발매.
          * 오리지널 마스터 릴 음원으로 제작 (2020년 리마스터링 앨범)
          * 180g 블랙반 200매 (한정반) / 180g 컬러(Red)반 300매 (한정반)
          * OBI, 이너 슬리브 포함.
          * 라이너 노트(해설 : 송명하) 포함.
          * 팁온슬리브(old school style heavy tip-on sleeve) 사양 자켓
          * 체코 수입 완제품
          
          
          <발췌 라이너>
          “국내 하드락의 ‘전설’이 남긴 유일한 앨범”
          라스트 찬스라는 밴드를 설명할 때는 어김없이 ‘전설’이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이 전설은 바로 “당시 가장 강한 하드락을 연주하고 노래했다.”고 전해지는 이야기들 때문이다. 물론, 음원이라는 실체가 남아있지 않긴 하지만, 초기 멤버였던 최우섭이 이후 무당을 결성했고, 김태화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본격적인 락 보컬을 구사했으며, 이후 가입했던 유현상과 한춘근은 나중에 백두산을 결성하며 초창기 국내 헤비메틀을 견인했다는 사실들이 이러한 구전을 실체로 만들어 주는 증거들이다. 이번에 어렵사리 재발매되는 [Go Go 춤을 위한 경음악]은 보컬이 참여하지 않은 인스트루멘틀 음반, 그것도 그 내용이 크리스마스 캐롤이라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어쨌거나 전설로만 남아있던 한 밴드의 실체를 밝히는 귀중한 음원이라고 할 수 있다.
          
          라스트 찬스는 1960년대 후반 경북 외관의 기지촌에서 활동하던 밴드였다. 당시 10대의 나이였던 김태일(기타), 나원탁(세컨 기타), 곽효성(베이스), 이순남(드럼), 김태화(보컬)는 박영걸(노만)에게 픽업되어 파주로 그 활동무대를 옮기게 되고, 그곳에서 밴드가 출연하던 클럽의 이름을 따서 라스트 찬스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밴드는 미8군을 벗어나 1970년에는 명동의 ‘실버타운’으로 진출하게 되고, 같은 해 열렸던 제2회 플레이보이배 전국 보컬 그룹 경연대회에서 2등상, 이듬해 대회에서는 1등을 수상하며 자신들의 활동 영역을 점차로 넓혀나가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인기의 여세를 몰아 1971년 발표한 것이 바로 밴드의 유일한 음반이며 크리스마스 캐롤집인 [Go Go 춤을 위한 경음악]이다.
          
          1960년대 말에서 1970년대 초에 발표되었던 국내 락 밴드들의 크리스마스 캐롤 음반들이 지금 나오고 있는 음반들에 비해 오히려 더 강하고 자극적인 편곡을 담았던 이유도 바로 그러한 이유에서 찾을 수 있다. 그 발매가 조금 빨랐던 히 파이브의 크리스마스 캐롤 음반 [Merry Christmas 사이키데릭 사운드](1969)가 ‘징글 벨’에 아이언 버터플라이의 ‘In-A-Gadda-Da-Vida’를 주요 테마로 이용하여 환각세계의 문을 두드렸다면, 라스트 찬스가 같은 곡에 이용한 소재는 레어 어쓰(Rare Earth)의 ‘Get Ready’다. 초반부 자소 점잖은 도입부가 지나며 곧바로 이어지는 연주는 브라스 파트를 위주로 한 ‘Get Ready’이며, 당시 국내 밴드들의 음반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었던 베이스 솔로로 넘어간다. 베이스 솔로에 이어지는 넘실대는 키보드 연주와 퍼즈 톤이 강하게 걸린 기타 사운드는 영락없이 1960년대 말부터 미국에서 불던 사이키델릭 사운드다. 또 각 파트별로의 솔로 연주 릴레이는 쉼 없는 클럽 연주시 자신의 파트가 지난 다음 잠시간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음을 알려주는 조그만 복선과도 같다. 
          
          김태화는 짧은 인터뷰를 통해 “우린 당시 배우는 단계였기 때문에 음악적으로나 실력 면에서 선배들과 비교될 밴드는 아니었다. 하지만, 하드락이라는 완전히 젊은 문화와 새로운 솔로 보컬 시스템을 통해 하모니 보컬 위주의 시대에 신선함을 주기에는 충분했다.”라고 라스트 찬스의 활동을 회고했다. 그리고 라스트 찬스의 인기는 이러한 신선함에 때 마침 유입되기 시작했던 히피문화에 영향 받은 시각적인 충격이 더해지며 순식간에 외국인을 비롯, 주변의 예술인 등 일반 대중들보다는 특별한 계층들을 결집시켰다. 
          
          비공식 음반임에도 불구하고 라스트 찬스가 남긴 유일한 음원인 [Go Go 춤을 위한 경음악]이 소중한 이유 역시 여기에 있다. ‘히트 가수’들의 전유물이었던 크리스마스 캐롤 음반을, 그것도 스플리트 음반이 아니고 온전히 자신들만의 연주를 음반에 수록했고, 더구나 뒷면에는 단 한 곡의 트랙만을 배치하며 당시 밴드의 인기가 어느 정도였는지를 알 수 있는 중요한 단초를 제공하고 있으니 말이다. 당시 젊은이들이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이브와 현재의 우리가 기다리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의미가 다르듯이, 1971년에 녹음된 한 장의 음반을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눈금의 수치만으로 측정하려는 우를 범하지 말자. 의도하지는 않았겠지만, 들으면 들을수록 머릿속에는 물질적으로 가난했고 정신적으로는 계속되는 탄압 가운데 있었지만 자신들이 처해진 환경 아래서 스스로의 힘으로 풍요로움을 찾고 자유로움을 만끽하려는 그 당시 젊은이들의 진솔한 모습이 그려진다. 라스트 찬스의 유일한 음반은 바로 이러한 젊은이들의 필요와 밴드의 수용이 만들어낸 새로운 공간(Space)이며, 그 유토피아를 구성하는 원시적이며 우주적인 에너지이기 때문인 것이다.
          
          글 / 송명하(파라노이드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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